■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월 7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시죠. 첫 번째 기사는 국정원이 전직 수장들을 고발했다는 내용인데요. 기사에서는 어떻게 다루고 있죠?
[이현웅]
두 가지 신문 준비했습니다. 한국일보, 한겨레신문인데 먼저 위쪽에 한국일보 보시면 제목 끝에 신구 권력 충돌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결국 이번 고발을 계기로 신구 갈등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는 국정원이 한창 정치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사건과 관련해서 이렇게 전직 원장을 고발한 것은 이례적으로 봤습니다. 또 국정원이 자체 조사한 결과 두 전직 원장의 법 위반 정황이 포착됐다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한겨레신문은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 친북몰이 공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봤는데요. 특히나 국정원과 검찰이 이른바 윤석열 라인, 윤석열 사단으로 꾸려진 뒤에 이루어진 고발이기 때문에 수사의 강도가 굉장히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두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가운데 보시면 여당의 안철수 의원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나와 있는데요.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사진에서는 웃고 있는데 이 내용들을 보면 심각한 표정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먼저 여당의 지지율 관련 부분이 있었는데 선거에서 잇따라 승리했음에도 여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 승리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패배라는 분석이 있다면서 여당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이 시간차를 두고 반영된 거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과 관련해 마땅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결국 그 책임은 정부와 여당이 져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여론은 부정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두 명 연속 낙마한 복지부 장관 자리와 관련해서는 지금이 연금개혁의 적기라고 본다면서 연금개혁 전문가가 맡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직접 대통령에게 적임자를 추천해볼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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